당신은 분명 닭갈비를 원했을거에요
다 알아요
그러나 당신은 기꺼이
나와 함께 두부를 먹으러 갔어요
닭갈비보다 두부가 좋다며
당신의 입맛보다 제 입맛에 우선을 두었지요
다 알아요
제가 신경쓸까 일부러 두부가 좋다고 한걸요
이제 나는 닭갈비를 원할거에요
당신이 그래왔던거처럼
나도 입맛이 바뀌어갈테지요
제 입맛을 우선한 당신처럼
우리의 입맛은 그렇게 행복하게 닮아갈거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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